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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검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4-21 00:00

버라드-혼비 구간
밴쿠버시 다운타운에 바라드가(Burrard St.)를 따라 올 가을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방인이 20일 제안됐다.

밴쿠버시 공무원들은 버라드가를 따라 아침과 오후 러쉬 아워대에 버스 전용 차선을 개설하는 방안과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시의회에 제안했다.

자전거로 통근하고 있는 피터 래드너 시의원은 “혼비 스트리트 북쪽 방향으로도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고려 중”이라며 “혼비가 북쪽에 전용도로가 마련되면 (밴쿠버 시내에는) 남북으로 연결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전용도로 개설안에는 예산 17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며, 시의회는 다음주중 투표를 통해 개설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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