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 페리, 여객선 이용 요금 소폭 인하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0-01 10:57

18일부터 요금 2% 인하해 운행키로

BC 페리(BC Ferries) 소속 여객선 이용 요금이 소폭 인화된다.

BC 페리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과했던 수입세 환급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BC 페리스 여객선의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BC 페리는 지난 2008년 독일에서 건조(建造)된 여객선 3척을 5억2400만 달러를 들여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연방 정부는 BC페리에 수입세를 징수했다.

BC 페리는 연방 정부를 상대로 징수된 수입세 환급을 요구했으며 연방정부가 이에 수입세 환급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BC 페리는 수입세 1억1900만달러를 환급받게 된다.

데이빗 L. 한(Hahn) BC 페리 대표는 “연방정부의 수입세 환급 결정은 BC주 수상 교통의 중요성이 잘 반영된 것”이라며 “모든 이용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BC 페리 여객선의 이용요금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BC 페리는 오는 18일부터 운행하는 전 여객선에 대해 이용요금을 2% 인하에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  BC 페리가 18일부터 운행하는 전 여객선에 대해 이용요금을 2% 인하에 운행한다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캐나다, 아시아 국가와의 무역 확대
  • BC 페리, 여객선 이용 요금 소폭 인하
  • 캐나다 보건부, 유아용품 대량 리콜 발표
  • 처키 치즈,장난감 120만개 리콜 조치
  • 곰 모양 사탕 알고보니 마약
  • 음주·과속에 차량 압류 및 4060달러 과징금 부과
  • 애플TV 출시, 스마트 TV 시장 치열한 경쟁 예고
  • 캐나다에서 팔리는 차 10대 중 1대는 한국산
  • 도요타, 엔진 결함으로 또다시 리콜
  • 김연아·오서 코치 결별에 加 언론도 관심 집중
  • 1주년 맞이한 캐나다라인, 엇갈린 평가
  • 加 “韓 소고기 수입허용해야 다음 절차”
  • 加, “BC주 외국 투자자 유치 지원하겠다”
  • 加 이민부, 다민족 문화진흥 예산 지원 발표
  • '손에 땀을 쥘 곡예비행' 국제 에어쇼 13일 개막
  • BC페리, “여객선 사고는 기계 탓”
  • 한국서 원정 온 '타짜' 캐나다에서 체포
  • 누리꾼 “불꽃놀이 아이들 데려가기 겁난다”
  • 캐나다 최초 티베트 불교 사원
  • 해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다
  • 다민족의 고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퓨전 페스티벌'
  • 용과 함께 걷는 스탠리 파크 'Walk With The Dragon'
  • “한국 음식, 밴쿠버 거리에서 맛보세요”
  • 아이폰 4 드디어 베일을 벗다
  • 정부 "모든 테러 가능성 사전에 차단"
 1  2  3  4  5  6  7  8 

영상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연방경찰, 용의자 폭행 비디오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