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과 젊은 전문 한인 일부 단체가 모여 연합체 ‘조인트 커미티(Joint Committee)’를 구성했다.
현재 조인트 커미티 참가단체는 ▲UBC한인 학생회 KISS(회장 이해인) ▲SFU한인 학생회 하나다(회장 정재환) ▲UBC상과대학생회(KCSA, 회장 홍동헌) ▲재캐한인리더쉽개발위원회(KCLDC, 회장 전소영) ▲한인장학재단 학생회(VKCSF 회장 김지선)이다.
▲조인트 커미티에서 활동 중인 정영한(좌측), 하나다 정재환 회장(가운데), 김유현씨(우측) 사진=최성호 기자/sh@vanchosun.com
해당 단체에 소속돼 있는 김유현씨는 6일 “2주전에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및 특별 이민 정책 세미나를 돕기 위해 모인 학생과 30대 이전 젊은 전문인 단체장이 만든 단체”라며 “소속 단체끼리 함께 돕고, 또 한인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자 모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다른 단체에도 문을 열어놓고 계속 모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다 정재환 회장은 “학생회끼리 또는 젊은 한인단체끼리 서로 도움을 제공할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있었다”며 “앞으로 모여서 정치나 사회 활동에 있어 한인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연락담당자 정영한씨는 “한인사회 네트워크 행사 등, 안에서 계획한 일들이 많다”며 “앞으로 계속 활동 소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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