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와 밴쿠버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캐나다시민권 시험준비 강좌를 오는 11월9일부터 시민권 시험을 준비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져 홀로 시험준비가 어렵다는 한인 사회의 요청에 따라 준비한 것이다.
강좌는 11월 9일, 16일, 23일 매주 화요일 3회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코퀴틀람시내 주님의 제자교회(1110 King Albert Ave.)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써리 석세스 장기연씨는 “시험이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 3회 강연을 듣고, 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며 “3회에 걸쳐 3명의 강사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강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권 시험 강좌는 당장 시민권 시험에 응시하지 않더라도 캐나다 사회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첫 회 강연에서 장기연씨는 시민권 시험 및 절차와 시민권자 권리와 책임 등을, 2회에서는 트라이시티 석세스 송지연씨가 현대 캐나다사와 캐나다 정부. 연방 선거에 대해, 3회에서는 버나비 석세스 릴리안 김씨가 캐나다의 법체계와 상징, 경제, 지리에 대해 강의한다. 교제는 시민권 시험 안내서인 ‘디스커버 캐나다’를 사용한다.
좌석 제한으로 3회 강연에 모두 참석할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문의 및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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