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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육 수출길 모색하러 아시아 방문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0-21 10:45

고등교육부장관 베트남서 성과기대

모이라 스틸웰(Stilwell) BC주 고등교육부 장관이 중국과 베트남, 이스라엘을 차례로 순방한다. 각나라 정부 및  교육계 관계자에게 BC주 교육 수준 및 교육 기관의 장점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스틸웰 장관이 특별히 교육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국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최근 영어 교육, 교사 제도 등 전반적인 고등 교육 시스템을 개혁 중이다. 현재 캐나다의 베트남 수출 품목 1위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전과정에 걸친 교육인 만큼, 앞으로의 잠재력도 크다는 계산이다.


이스라엘에서는 대학교와 산업간 기술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BC주와 이스라엘 기관이 공동으로 전립선암과 척추질환을 연구 중인 가운데 스틸웰 장관은 직접 그 성과를 살펴볼 계획을 밝혔다.

스틸웰 장관은 20일부터 10일간 중국과 베트남을 돌아보고, 이후 11월 7일까지 이스라엘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BC교육부에 따르면 아시아 유학생은 BC주에 매년 16억달러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2만1000개의 직업을 창출한다. 지난해 BC주 유학생 70%가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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