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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이라크 난민 수용 연장키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0-28 17:16

2013년까지 최대 8600명까지 늘려 받는다

캐나다 이민부가 2011년까지 매년 2500여명의 이라크 난민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던 계획을 연장해 2013년까지 최대 86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인다고 23일 밝혔다.

난민 신청 대상자는 이라크로 돌아갈 경우 고문, 처형 등 위험이 있는 사람, 여성, 어린이 등으로 분류해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유엔 난민기구의 권고에 따라 다마스쿠스(Damascus) 난민에 대해서도 연 1400명에서 1800명으로 늘려 수용할 계획이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에 합법적으로 난민 신청을 하는 사람에게는 꾸준히 그 기회를 늘릴 것”이라며 “이라크뿐 아니라 태국과 네팔의 난민 신청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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