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시차 17시간으로 늘어
오는 7일 새벽 2시에 태평양연안지역에 발효 중인 일광시간절약제(서머타임)가 해제 된다.
7일 오전 2시를 오전 1시로, 또는 6일밤 잠들기 전에 1시간을 뒤로 시계를 조정하면 된다. 캐나다인은 보통 “Spring forward, Fall back”으로 시간 변화를 기억하고 있다.
2007년부터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 지역은 서머타임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하고, 11월 첫째 일요일에 해제하고 있다.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한국과 북미 태평양연안 지역 시차는 17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서머타임 해제 후에는 밴쿠버시각에 5시간을 더한 후 밤낮을 뒤집으면 한국시각을 알 수 있다. 요일과 일자는 한국이 하루 더 빠르게 찾아온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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