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빠른 난민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3일 밴쿠버·토론토 지역의 난민위원회(IRB) 위원을 추가 임명했다. 케니 장관은 "난민 심사에 대한 불만 처리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임명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빠른 난민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이날 추가 임명된 위원은 리처드 W. 잭슨(Jackson·밴쿠버), 제임스 레일튼(Railton·토론토), 마이클 소머즈(Somers·토론토), 니나 스탠윅(Stanwick·토론토), 조지 왕(Wang·토론토) 등 5명이다. 임명된 위원은 오는 3년 동안 난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난민심사위원회는 캐나다 이민부 산하 기관으로 1989년에 설립돼 난민 여부를 결정하고 이민부에 보고한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