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충일, 곳곳에서 추모 행사 열려…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을 맞아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세계 1차 대전 종식 후 제정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넋을 추모하는 날이다.
BC주에서는 11일 오전 밴쿠버 다운타운 승전광장(Victory Square)에서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와 손병헌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이 헌화하고 해병 전우회가 기수단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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