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안보리 통해 대응할 사안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23일 북의 포격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하퍼 총리는 “최근 북한의 연쇄 적대행위와 도발은 국제안보와 동북아시아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된다”고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이어 전사한 한국군 장병 2인에 대해 가족에 대해 조의를 표시했다.하퍼 총리는 “북한은 이후 호전적이고 무책임한 행위를 중단하고, 휴전협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렌스 캐논(Cannon) 캐나다 외무부 장관은 23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한국인이 생명을 잃은 것이 올해 두 번째”라며 “UN안보리를 통해 대응해야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는 23일 오후 1시50분 와치콘2로 경계태세를 격상했다.
연평도 사태 발생 16시간이 지난 현재 북의 추가도발은 없는 상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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