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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리 군 전단살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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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11-30 09:09

(자료)지난 10월 1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자단체 회원들이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에 맞춰 3대 세습 등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대북전단을 북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남기구)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30일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 괴뢰군부가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킬 의도로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대결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벌이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또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위기에 처한 때 삐라를 살포하는 행위는 정세를 최악의 대결상태로 몰아넣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 기도”라고 주장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일인 23일 저녁 강원도 철원, 경기도 연천.김포 등에서 대북 전단지 40여만 장을 기구에 매달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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