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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권에 3인 도전장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1-30 13:35

2인 출마 가능성∙∙∙5인 후보 경쟁전망

BC자유당(BC Liberals) 당대표 자리를 놓고 현재까지 3명이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낸 가운데 추가로 2명이 더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30일 현재 조지 애보트(Abbott) 前교육부장관, 모이라 스틸웰(Stilwell) 前기술개발부장관, 케빈 팰콘(Falcon) 前보건부장관이 당대표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앞으로 출마선언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크리스티 클락(Clark) 前부주수상과 마이크 드 용(de Jong) 법무장관이다.

BC주 집권 BC자유당은 내년 2월26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州)집권당 당대표는 주수상 자리에 앉게 된다.

애보트 후보(좌측 사진)는 슈스왑 선거구 출신으로 1996년 초선 이후 2001, 2005, 2009년 주총선에서계속 주의원으로 당선됐다.

정치입문 이전에는 오카나간유니버시티칼리지에서 정치학강사이자 지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베리 과수원 주인으로 활동해왔다. UBC문리대 학사, 빅토리아대 정치학 석사 출신이다.

스틸웰 후보(좌측 사진)는 밴쿠버-랭가라 선거구 출신으로 2009년 처음 주의원에 당선된 정치 신인이다.

근 10여년간 BC여성병원에서 방사선사 및 방사선 전문의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캐나다유방암협회 BC/유콘 지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팰콘 후보(좌측 사진)는 써리-클로버데일 선거구 출신으로 2001년 처음 주의원으로 당선됐고, 이어 2005년과 2009년 재선에 성공한 3선 의원이다.

커뮤니케이션 회사 억세스 그룹을 운영했고, 부동산개발사업과 투자개발, 보험 분야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SFU문리대 학사로 UBC에서 부동산중개사 자격과 모기지브로커 자격을 획득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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