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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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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3-29 00:00

"한국경제의 미래는 밝다"

본국 외교통상부 통상 본부장 밴쿠버에서 경제 설명회 열어

지난 3월27일 (수) 오후 12시 다운타운 팬 퍼시픽 호텔에서 본국의 외교통상부 장관급 관리인 황두연 통상교섭 본부장(Minister of Trade)이 한국경제에 대한 오찬 연설회를 주제했다. 이번 연설회에는 캐나다 BC주 지역의 정부관리, 경제인, 법조인, 언론인 등 54명의 지도급 인사가 참여했으며, 그 중 36명이 캐나다내 기업을 대표해 황 본부장의 한국경제설명을 경청했다.

특히 이번 연설회에는 한국의 최근 경제상황을 궁금해 하는 중국계 인사들이 관심이 높아, 북미 중국어권 최대의 신문중 하나인 '명보'사와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변호사 등이 한국 정부의 아시아권 경제 전망과 중국투자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황 본부장은 "한국 경제는 지난 IMF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금년에 약 4%의 성장이 예상되는 한국 경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와 인터넷 사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전자·철강·섬유 산업 등 전반적인 경제가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본부장은 또 "한국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와 법안을 손질할 것이며, 인천공항, 부산항과 광양항,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 등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이미 구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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