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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메시지 온 세상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4-01 00:00

"부활의 메시지 온 세상에"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31일 4개 지역에서 열려

부활절을 맞아 밴쿠버 지역 교계의 새벽 연합 예배가 31일 오전 6시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뉴웨스트민스터, 써리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새벽 연합 예배를 주관하고 있는 밴쿠버 기독교회협의회 측은 교인들이 자신의 소속 교회에 관계 없이 집에서 가까운 집회 장소에서 부활절 새벽 예배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밴쿠버 교계에서는 고난 주간을 맞아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카나다 광림교회와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고난 주간 특별 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다. 밴쿠버 장로성가단과 밴쿠버 기독여성합창단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십자가의 칠언'이 공연되어 참석한 신도들과 함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밴쿠버 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이영철 목사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이며 예수님께서 무덤을 깨뜨리고 나오신 것처럼, 각자에게 있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어 나오는 것, 이 거듭남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난 작은 부활"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 "우리가 지키는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우리 각자가 거듭남의 체험을 나누고, 가르치고, 전하는 기쁜 날"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부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각 지역별 집회 장소
밴쿠버 지역 :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205 West 10th Ave. Vancouver (604)875-1500
버나비 지역 : 밴쿠버 반석교회
1410 Delta Ave. Burnaby (604)291-1635
뉴웨스트· 코퀴틀람 지역 : 밴쿠버 성산교회
450 Blue mountain St. Coquitlam (604) 931-1750
써리 지역 : 카나다 광림교회
15678-106A Ave. Surrey (604) 951-1414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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