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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기업 2011년 소원 1위는 증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2-16 11:28

성과급 도입해 직원 적극성 더할 계획
관련 기사 : 레거스, Regus

내년 캐나다 기업의 소원 1순위는 증원으로 나타났다. 2위는 총 운영비용 절약,  3위는 성과급 도입이다.


캐나다 기업의 소원은 다른 국가 기업의 소원과 비슷하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레거스(Regus)사는 전세계 1만개 기업대상 설문결과 증원과 총 운영비용 절약을 공동 1위로, 성과급 도입을 3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해당사는 캐나다 기업 중 45%가 2011년에 증원계획을 단 4%만이 감원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보너스’가 흔한 편이 아니지만, 많은 업체가 2011년에는 성과급을 도입해 실제 업무 결과에 따라 직원에 대해 차등 포상을 할 예정이다.

레거스사는 “경기회복에 따라 직원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성과급을 도입해, 기업들은 직원이 현재에 안주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취업상담 전문가 드웨인 리녹스(Renox)씨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연말에 초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기업들도 적지 않다”며 “신년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고용계획을 세우는 기업들도 많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다면 지금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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