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해, 오는 해 한인에게 물었습니다 <봉사단체>
가는 해 질문: "2010년에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오는 해 질문: "2010년에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이민자 봉사단체 석세스 장기연씨
가는 해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주최로 10월에 열렸던 ‘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서비스 박람회’입니다. 여러 봉사 단체의 한인 직원이 공동으로 교민을 위해 제공한 첫 행사였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밴쿠버 조선일보와 석세스가 공동으로 주최했던 시민권 시험 준비도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워진 시민권 시험을 준비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는 해는…
“일단 내년 1월과 2월에 열릴 예정인 시민권 시험 준비 강좌도 성황리에 마친 지난 강좌처럼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좌가 마무리되면 학교, 이민자 지원단체, 정부 기관 곳곳에서 활동 중인 한인과 함께 한인 사회를 위한 규모 있는 행사를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석세스와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이 함께 했던 ‘포커스 그룹’ 같은 자리를 통해 한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층 더 다양화·발전시키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취재·사진=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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