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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여름철 학생 일자리 늘어난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1-06 14:20

 캐나다 정부가 올 여름 젊은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정부는 여름동안 캐나다 젊은이들의 기술과 경험 습득을 돕는 목적의  ‘캐나다 섬머 잡스(Canada Summer Jobs)’프로그램에  전국적으로 직업 3500여개를 추가하겠다고 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캐나다 섬머 잡스’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 고용의사를 밝힌 비영리 단체나 공기업, 직원수 5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일자리가 마련된다. 15~30세 사이 캐나다인, 또는 영주권자로서 풀타임으로 재학해있고 내년도에도 학업을 이어갈 학생이 취업을 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면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으나, 유학생은 자격이 안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여름에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보조금을 받을 기관 및 사업체 신청을 2월 한달간 받을 예정이다. 서비스 캐나다 웹사이트(www.servicecanada.gc.ca/csj2011)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정부로부터 학생 고용에 발생하는 비용과 임금(주 최저임금 기준)을 모두, 또는 일부 지원받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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