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지지자들 정권교체 희망 강해
BC주총선 시행에 대해 BC주 유권자 반만 찬성을 표시하고 있다.
BC주의원(MLA)을 선출해 다수당에게 내각 구성권을 부여하는 주총선은 BC주 선거법에 따르면 2013년 5월14일 치르게 돼 있다.
현재 선거법대로 앞으로 2년 후에 주총선을 치르자는 BC주 유권자 비율은 43%다. 올해 BC주 집권 BC자유당(BC Liberal)과 제1야당 BC신민당(BC NDP) 당대표가 바뀌면 주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유권자 비율은 48%로 5% 포인트 차이가 있다.
조기 주총선을 주장하는 이들 중에는 2009년에 신민당에 투표한 이들이 많다. 야당 지지자중에는 여당이 흔들리는 현 시점에서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
관련 설문조사는 BC주 유권자 중 표본 추출한 750명을 대상으로 1월20일부터 24일 사이 입소스리드사가 시행했으며, 오차율은 3.6%포인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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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조기총선 유권자 48% 찬성
2011.01.28 (금)
야당 지지자들 정권교체 희망 강해
BC주총선 시행에 대해 BC주 유권자 반만 찬성을 표시하고 있다. BC주의원(MLA)을 선출해 다수당에게 내각 구성권을 부여하는 주총선은 BC주 선거법에 따르면 2013년 5월14일 치르게 돼 있다. 현재 선거법대로 앞으로 2년 후에 주총선을 치르자는 BC주 유권자 비율은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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