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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재정적자 예상보다 적을 것”

BIV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2-11 15:10

재무장관, 변화 없는 예산안 상정 준비 중

올 회계연도 BC주정부 재정적자가 기대보다 늘어난 세수로 인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장관은 올 회계연도 재정적자 지난해 11월 예상했던 16억달러보다 낮을 것이라며 세수 증가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회계연도는 오는 3월31일 마감된다.

핸슨 장관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오는 2월15일에 주정부 예산안을 주의회에 상정하게 되면 재정관련 수치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15일 발표될 2011/12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는 변경 내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BC주 집권 BC자유당(BC Liberal)은 오는 26일 당대표 경선을 통해 고든 켐벨(Campbell) BC주수상 후임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후임자가 BC주의 한 해 살림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C자유당 대표후보로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Business In Vancouver=밴쿠버 조선일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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