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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연장으로 건설 프로젝트 활기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17 11:05

마틴 상원의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

캐나다 정부가 경기부양책(Economic Action Plan)의 투자를 받으며 진행되는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연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BCIT가 진행하고 있는 ‘게이트웨이 프로젝트(Gateway project)’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BCIT 내 6860 평방 미터의 공간에 다목적 학업 공간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2009년 공사 시작 이래 정부로부터 총 163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안에 들어서는 33개의 강의실은 연구실, 시험장, 프로젝트 및 기타 실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토니 클레먼트(Clement) 산업부 장관을 대신에 BCIT 버나비 캠퍼스를 방문한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은 현장을 둘러 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정부의 투자가 공사기간 동안에는 지역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완공이 되면 전문 인력 양산에 기여해 지역 경제와 가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발 카피스키(Karpinsky) BCIT 학생 서비스 담당자와 마틴 상원의원 / 글=최성호 기자 / 사진=Dave Pinton(BC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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