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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첨단회사 2억8000만달러 규모 사업추진

BIV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17 11:18

“사상최초 우주에서 인공위성 수리 서비스 제공”

BC주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맥도널드 디트윌러 앤 어소시에이츠(이하 MDA)사가 16일 인공위성을 수리하는 위성제작과 관련해 미화 2억8000만달러 계약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싱 비히클(SIS vehicle)로 명명된 인공위성은 2015년경에 정지궤도에 올려져 로보트팔을 이용해 민간 및 정부제작 인공위성에 연료를 재공급 하거나 수리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인공위성은 사상 최초로 제작된다. 임무를 수행하려면 고도의 로보트 제어기능과 도킹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MDA는 캐나다우주국(CSA)과 NASA, 미국방부 산하 기관의 주문을 받아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 프리드먼(Friedmann) MDA사장은 “세계최고의 정지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전기통신위성기구(INTELSAT)을 SIS의 주 고객이자 파트너로 맞이해 통해 미국정부 시장에도 연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MDA는 기술적인 부분을 국제전기통신기구는 정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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