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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폴리머 화폐 도입예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17 12:17

올해 11월 100달러권 등장

캐나다 중앙은행은 위조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폴리머로 만든 100달러권을 올해 11월부터, 50달러 권을 2012년 3월부터 유통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은 새로 바뀌는 화폐의 상세한 부분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2013년말까지 20달러권을 시작으로 10달러와 5달러권도 재질과 디자인을 교체할 방침이다.


중앙은행은 폴리머 지폐가 현재 통용되는 면과 종이를 혼합해 만드는 지폐보다 2.5배 수명이 길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위조지폐 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진품 확인이 쉽고 ▲제작 비용이 적게 들고 ▲환경 훼손이 덜한 지폐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호주는 1988년에 폴리머 화폐 기술을 개발해 1992년부터 폴리머 화폐를 쓰고 있으며, 세계 20개국에도 폴리머 화폐를 공급하고 있다. 폴리머 화폐는 물에 젖지 않고, 잘 찢어지지 않는 특성도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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