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일본 재난 돕기 성금으로 3420달러를 모금했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오유순 한인 회장은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밴쿠버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모아진 성금은 캐나다 적십자와 일본 영사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한인회는 모금 활동을 5월 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기부자는 체크 수취인을 Rose of Sharon Foundation 으로 해서 신용조합 성금구좌(43679-plan 24)로 기부할 수 있다. 세금공제 영수증을 원치 않으면 수취인을 Korean Society of BC로 한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한인회 사무실(#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을 통해 받고 있다.
문의: 밴쿠버 한인회 ☎ 604-255-3739
한인회 기부자 명단
류동성 100달러, 미세스송요상 20달러, 밴쿠버 한인회 이사회 1800달러(김성환 100달러, 김인순 100달러, 김재혁 100달러, 심진택 300달러 , 오유순 1000 달러, 지니김 100달러, 헬렌김 100달러), 서울대 동문회 500달러, 조선일보 1000달러 / 총 34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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