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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환율 4월에도 하락세 이어져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4-05 14:42

미화 1달러=캐나다화 96.39센트

대미환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5일 미화 1달러 당 캐나다화 96.39센트를 기록, 12개월내 최저치로 장마감했다고 공시했다. 루니(캐나다화 1달러) 당 미화 1달러3.75센트 꼴이다.


지난달 말일 미화 1달러 당 97센트였던 환율은 4월 들어 96센트선으로 내렸다. 유가는 하락했지만 금값이 중동불안과 물가상승 전망으로 인해 뉴욕상품시장(NYME)에서 온즈 당 미화 19달러50센트 오른 1452달러50센트를 기록하면서 캐나다화 가치도 뛰었다. 광산과 금관련 주가 많은 캐나다 주가지수도 동반상승했다. 토론토 증시(S&P/TSX)종합지수는 52.18포인트 오른 14270.53에 장마감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1949년 이래 대미환율 최저치 기록은 2007년 11월6일 92.15센트로 아직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3월 대미환율은 평균 96.96센트였다.


한국 외환은행 고시 캐나다화-원화 환율은 6일(한국시각) 1127원43전(매매 기준율)으로 지난달 말일 1129원83전에 비해 소폭 내렸다. 미화-원화 환율은 지난달 말일 1096원50전에서 6일 1090원으로 내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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