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1-04-22 13:51
BC주 재활용제도는 아직 미완성
22일은 부활절 연휴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BC주정부에 따르면 지구의 날을 통해 BC주 공립학교 재학생들은 ‘3Rs’를 배우게 된다. 3Rs는 ‘줄이고(Reducing), 재사용하고(Reusing), 재활용(Recycling)하라’는 것.
그러나 2007년부터 확대개편을 시작한 BC주 재활용 수거 제도는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다.
실내 매연감지기와 일부 소형 주방가전 제품에 대한 의무 재활용 정책이 이번 달부터 시작됐다. 대형 가전제품, 전동공구, 장난감, IT관련 기자재에 대한 의무 재활용 정책은 2012년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재활용 수거가 가능한 제품 정보는 BC재활용 위원회(rcbc.bc.ca)와 재활용수거회사 엔코프(encorp.ca)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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