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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공립학교 수업에 체계적 관리까지… 똑소리 나네!

류재광 맛있는공부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4-28 10:12

#1 바우저초등학교 4학년 차유래

"캐나다 관리형 유학으로 영어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갖게 됐어요."

지난 1월부터 캐나다 바우저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차유래양은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말한다.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틈나는 대로 공부에도 열심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영어에 자신 있던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 관리형유학에 참가하기 전 영어실력은 썩 좋지 않았다. 학교 영어 수업시간에는 창피를 당할까 봐 발표도 하지 않았고, 원어민 교사가 질문할 때는 머릿속이 하얘져 말을 버벅거릴 정도였다.

기사 이미지 캐나다 관리형 유학 중인 한승연양.
"영어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캐나다 관리형 유학을 오게 됐어요. 처음에는 걱정이 컸지만 캐나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친절하게 도와줬어요. 2주 정도가 되니 생활에 익숙해졌고, 한 달 정도 지나자 수업내용이 대부분 이해됐습니다. 학교수업 중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많아 공부의 재미도 알게 됐어요."

#2 퀄리컴비치중학교 7학년 한승연

"영어책을 잘 읽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해리포터까지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됐어요."

한승연양은 지난해 9월부터 캐나다 관리형 유학에 참여해 현재 퀄리컴비치중학교에 7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한양은 "캐나다 관리형유학을 참가한 뒤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올랐다. 처음에는 아기 수준이었다면 현재는 해리포터를 읽을 실력이 충분히 되고, 자연스럽게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소피, 사라, 라리사 등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됐어요. 특히 사라는 조용하고 미술도 좋아해 저랑 잘 맞아요. 매일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에 나가 함께 공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아요."

기사 이미지 캐나다 관리형 유학 중인 차유래양.
캐나다 학교 수업과 숙제는 처음에 버겁고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다. 그러나 친구들과 같이 토론하며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갔다. 문법 등 부족한 부분은 방과후 수업에서 학교 선생님이 자세히 가르쳐주셨다. 한양은 "하나씩 노력해나가다 보니 어느새 영어실력이 늘어 있었고, 귀도 뻥 뚫렸다"고 했다.

"기숙사와 홈스테이 가운데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학생을 보호해주는 선생님도 계시고, 안전문제도 생각해서 기숙사형을 선택했어요. 캐나다 관리형 유학으로 영어실력을 키우면서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도 하게 된 것 같아요."

골치 아픈 영어를 확실히 잡기 위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학을 선택한다. 영어권 국가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맛있는유학의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최고의 유학프로그램이다. 맛있는유학이 직영하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하루 24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착형 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말하기, 듣기 실력을 확실하게 높인다. 또 매일 2시간씩 실시되는 방과후 수업에서 캐나다 공립학교 현직교사가 수준별 소그룹으로 북클럽 및 창의사고영작 수업을 실시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개인 수준에 맞는 영문장 암기훈련이 이어진다. 특히 전문강사가 수학수업도 실시해 유학 후 한국학교 복학에도 대비한다. 수년간 진행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이미 다녀온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다.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기숙사형과 홈스테이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숙사형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하고, 섬세한 생활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하다. 학습전담교사, 사감, 조리사가 상주하는 관리시스템은 학습과 생활관리의 철저한 전문화와 역할분담으로 학습성과를 극대화시킨다. 홈스테이형은 기본적인 자기관리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에게 적합하다. 홈스테이를 하는 캐나다 가정은 교육청장이 직접 선발한 전문직 종사자 가정들이다. 경제적인 목적이 아니라,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가정만 선발된다. 캐나다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맛있는유학 이은희 본부장은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관리형 유학 전국 설명회

맛있는유학은 서울·대구·부산·목동에서 캐나다 관리형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숙관리형은 초3~중2, 홈스테이형은 초4~고2 학생이 대상이다.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1588-0598, 부산지사:(051)531-0517 http://uhak.deli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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