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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편의용품도 고급 차별화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4-28 10:44

대한항공이 5월 1일부터 LA, 뉴욕 등 미주 및 구주 5개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탑승객에 와인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미국 고급 화장품 브랜드 다비(DAVI)사의  휴대용 스킨케어 편의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밴쿠버를 포함한 미주 및 구주 전 노선, 9월 1일부터 대양주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신규 기내서비스와 관련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전무는 27일 “대한항공과 다비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대한항공이 끊임없는 서비스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항공사로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A380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금번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라고 말했다. 조전무는 기내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다.

기내식도 한단계 발전한다. 6월 1일부터 미주∙구주노선 일반석 기내식 메뉴에는 연어샐러드와 국수로 구성된 ‘저칼로리 웰빙 기내식’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soun.com


<▲ 사진설명: 대한항공 조현아 전무와 카를로 몬다비 다비사 회장은 27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신규 기내서비스 내용을 발표하고 다비 화장품 시연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 대한항공 일등석과 프리스티지석에 제공될 휴대용 스킨케어 제품은 일등석 5종, 프레스티지석 3종으로 ‘다비(DAVI)’사의 주 라인인 페이스 크림 ‘르 그랑 크뤼(Le Grand Cru)’를 포함해 아이 젤(Cooling Eye Gel), 립밤(Lip Balm) 등 여행에 필요한 남녀 공용 제품을 실용성 있게 구성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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