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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홍보원 밴쿠버 유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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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4-09-16 00:00

“한국문화홍보원 밴쿠버 유치 검토”

최충주 총영사 기자간담회서 밝혀

최충주(崔忠柱) 밴쿠버 총영사(사진)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한국·캐나다 양국간 교류증대는 물론 민원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민사회에 인사말을 대신했다.

그는 “우선 밴쿠버 현지상황에 대해 더 공부하겠으며 동포사회 발전 방안에 대한 교민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면서도 “동포사회도 이제는 한국보다는 현지사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정치 사회 각 분야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어 교육과 2세들의 국적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낸 최총영사는 “우리의 얼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의 지원을 위해 국제교류재단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필요하다면 오타와에 소재한 한국문화홍보원의 밴쿠버 유치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충주 총영사는 “언론의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지만 폭로/음해성 기사는 자제해야 할 것이며 가능한 한 긍정적인 요인을 부각시켜 한인들이 용기와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밝은 기사로 교민사회를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13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 최충주 총영사는 1953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 외무부 통상1과장, 98년 외교통상부 통상정보전문팀장, 2001년 駐벨기에·유럽연합(EU)공사등을 역임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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