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교사 187명에게 감원통보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5-09 16:05

교사협 “교육예산 즉각 증액” 촉구

밴쿠버 초등학교 교사협회(VESTA)는 9일 오전 초등학교 교사 187명이 밴쿠버 교육청으로부터 6월30일부로 감원 통지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밴쿠버시 교육위원들이 내년도 예산 절감과 관련해 교사감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 현재 고용 계약된 모든 교사에게 교직을 보장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이 공공교육제도에 대해 즉각적인 관심을 둬야 한다며,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 밴쿠버 지역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교사 당 학생수 축소 ▲ESL 및 특수교육 교사 증원 ▲학생 상담 순회교사 증원 등을 촉구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교사협 “교육예산 즉각 증액” 촉구
밴쿠버 초등학교 교사협회(VESTA)는 9일 오전 초등학교 교사 187명이 밴쿠버 교육청으로부터 6월30일부로 감원 통지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밴쿠버시 교육위원들이 내년도 예산 절감과 관련해 교사감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 현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