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1-05-12 11:29
뉴웨스트민스터서 18일 취업 설명회 열려
이민자 봉사단체 ISS of BC가 천연가스 공급사인 포티스BC(FortisBC)와 함께 5월 18일 오전10시 뉴웨스트민스터 퀸스 파크(Queen’s Park)에서 취업 설명회(Employment Trade Talk)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설명회는 버나비 고객 센터 운영을 앞두고 대규모 직원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포티스BC의 채용 설명회(오전 10시-낮 12시)와 인터뷰(오후 1시-3시) 순으로 꾸며진다.
포티스BC가 고시한 직원 채용 분야는 ▲ 고객 상담 ▲ 장비 전문가 ▲ 토목 엔지니어 ▲ 청구서 관련 업무 ▲ 프로젝트 엔지니어 ▲ 기술자 ▲ 시장 분석가 ▲ SAP 등이며 약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ISS of BC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04-522-5966으로 사전 등록해줄 것과 설명회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최소 15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기 전에 포티스BC 웹사이트에서 모집 분야를 꼼꼼히 살피고 이력서를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티스BC는 뉴펀들랜드주 세인트 존스에 본사를 두고 캐나다 5개 주(州)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포티스(Fortis Inc.)의 자회사다. BC주에서 포티스BC로부터 난방∙온수용 천연가스를 공급 받는 가입자는 약 100만 가구에 달하며 BC주 천연가스 시장의 95%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 국내 210만명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본규모는 120억달러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한편 BC포티스는 지난 3월까지 테라센 가스(Terasen Gas)라는 사명을 사용해 오다 3월 말 사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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