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커낙스 17년만의 결승 진출, 축제의 밤…밴쿠버 커낙스(Canucks)가 24일 열린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새너제이 샥스(Sharks)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밴쿠버 커낙스는 4승 1패를 기록해 1994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서부 콘퍼런스에서 우승을 거두고 스탠리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다운타운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밴쿠버 시민들은 밴쿠버 커낙스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거리의 시민들은 ‘We want the cup’을 함께 외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밤늦게까지 승리의 즐거움을 나눴다.
글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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