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가 통합소비세(HST) 세율을 현행 12%에서 10%로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HST 세율 12%는 캐나다 연방정부 몫 5%포인트와 BC주정부 몫 7%포인트로 구성돼 있다.
BC주 재무부는 이중에 주정부 몫인 7%포인트를 2012년 7월1일부로 6%포인트로 낮추고, 이어 2014년 7월1일에 추가로 5%포인트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을 BC주의회에 조만간 상정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HST세율을 10%로 낮추면 BC주 모든 가정이 일상적인 구매를 할 때 주판매세(PST)와 소비세(GST)로 돌아갔을 때보다 납세부담이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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