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벨리부동산협회(FVREB)는 5월 동안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를 이용한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이 1608건으로 1년 전보다 9%, 4월보다 6% 늘었다고 밝혔다.
수크 시두(Sidhu) FVREB회장은 “종합적으로 보면 프레이저 벨리 시장은 균형을 맞춘 상태이나, 개별 지역사회와 부동산 종류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 매매 희망자는 지역 전문가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두 회장은 “예를 들어 남부 써리∙화이트 록, 클로버데일과 노스 델타 일대 단독주택은 판매자 중심으로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애보츠포드와 미션에서는 많은 매물과 가격 내림세가 관측돼 구매자에게 좋은 수식이 되고 있다. 랭리, 써리 센트럴, 노스 써리에서는 단독주택 거래가 (공급과 수요의) 중심을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벨리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52만9810달러로 1년 전보다 2.8% 올랐다. 협회는 “벤치마크 가격은 프레이저 벨리 내 전형적인 주택의 판매 예상가격”이라며 “5월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63만870달러로 12개월 전보다 11.6% 오른 것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균가격이 높은 원인이 고급주택 또는 대지가 넓은 집 매매의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시두 회장도 “평균가격과 변화율은 대개 실제 시장에 대한 정확한 현상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사고파는 전형적인 주택의 가격(벤치마크 가격)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운홈∙아파트값 내렸다
5월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32만4730달러로 12개월 전보다 1.1% 하락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25만988달러로 1년 전보다 0.5% 내렸다.
전체 부동산 매물은 9978건으로 4월보다 2.9% 늘었으나, 1년전 지역 매물이 1만1000건을 넘었던 것에 비하면 12.6% 감소한 수치다. 신규 매물도 5월 동안 3070건이 늘어 4월보다는 5.2% 늘었으나, 1년 전보다는 11.2% 줄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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