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내 각 보건청별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자의 평균여명을 조사한 결과 밴쿠버해안보건청 산하 리치몬드 지역이 85.3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BC주 평균은 81.7세다.
평균여명은 5년 단위로 현재 지역 주민의 사망률과 사망 연령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BC주 통계청 보고서는 “평균 여명은 지역 거주자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자주 활용된다”며 “밴쿠버해안보건청 평균여명이 83.3세로 BC주내에서 가장 길고 노던보건청이 78.8세로 가장 짧다”고 적었다.
밴쿠버해안보건청 관리지역 중에서도 리치몬드 평균여명이 가장 길고, 밴쿠버와 노스쇼어 지역은 각각 82.9세로 약간 짧은 수치를 보였다.
평균여명이 긴 지역은 BC주내 인구 밀집지역과 거의 일치한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 지역일수록 평균여명이 긴 모습을 보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BC주 지역보건청 및 관할지역 평균 여명
(2006~2010년 출생기준)
인테리어보건청
쿠트니 동부 80.8세
쿠트니 경계 80.1세
오카나간 81.3세
톰슨∙캐리부∙슈스왑 79.7세
프레이저보건청
동부 80.4세
북부 82.3세
남부 82.0세
밴쿠버해안보건청
리치몬드 85.3세
밴쿠버 82.9세
노스쇼어 82.9세
밴쿠버아일랜드보건청
남부 82.3세
중부 80.5세
북부 80.5세
노던보건청
북서부 78.6세
북부내륙 78.8세
북동부 7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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