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접대골프, 사업 경비처리 가능케 해달라”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07 12:49

캐나다 전국골프연합회의 이색 성명

7일 캐나다 전국골프연합회(NAGA)는 6일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안에 골프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항의성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1971년부터 캐나다 국세청이 접대용 골프비용을 사업상 경비로 처리하지 않기로 한 규정 철회를 요구했으나, 이번 예산안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캐나다 국내 골프장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제프 캘더우드(Calderwood) 연합회 대변인은 “캐나다는 골프인구 600만명에 2500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의 나라”라며 “(아이스)하키선수보다 골퍼들이 더 많고, 골프 산업이 연간 캐나다 경제에 110억달러를 기여하는데도 40년된 옛 규정이 골프업체에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캐나다 전국골프연합회의 이색 성명
7일 캐나다 전국골프연합회(NAGA)는 6일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안에 골프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항의성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1971년부터 캐나다 국세청이 접대용 골프비용을 사업상 경비로 처리하지 않기로 한 규정 철회를 요구했으나, 이번 예산안에서...
일식 집 '나가노(Nagano)'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임합니다" ▲ 윤원준 과장과 함께 한 배형택 사장 "자매점으로 구성된 상인조합을 통해 구매단가를 낮추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포트 무디와 코퀴틀람에서 일식 집 '나가노(Nagano)'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