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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곽화진씨에 두 번째 온정 전해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10 13:15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위슬러에서 척추골절상을 입고 귀국길에 올랐던 곽화진(27)씨에 두 번째 온정을 전달했다.

한국에 방문한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 회장은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곽씨의 병실을 찾아 추가 성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1일 전달했던 성금 3000달러 이후 모인 성금이다.

오 회장은 성금을 전하면서 "밴쿠버 한인들은 화진이가 빨리 회복해 다시 밴쿠버에서 훈련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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