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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월부터 매일 운항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14 14:55

대한항공이 7월 1일부터 밴쿠버∙인천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하지만 수요가 집중되는 하계 성수기 기간에는 여전히 좌석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고종섭 대한항공 밴쿠버 지점장은 “항공편을 대폭 증편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증가로 인해 여전히 성수기에는 좌석이 부족해 운항 기종을 대형기로 교체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1일~7월 21일 사이와 9월 26일 이후에는 248석의 B777-200 중형기가 운항하고, 2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성수기에는 B747-400(335석)이 투입된다. 편당 87석이 늘어나는 것이다.

고 지점장은 “하계 성수기는 방학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이므로 예약과 발권을 서둘러 마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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