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근로자 2명 중 1명은 직장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서(Mercer)사가 캐나다 근로자 2000명을 포함 17개국 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캐나다 근로자 3명 중 1명(36%)은 최근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직을 고려한 근로자 비율은 2006년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 26%에서 급증했다고 머사사는 지적했다.
젊을수록 이직을 고려하는 비율이 높았다. 특히 25~34세 사이는 43%, 24세 이하는 45%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한편 캐나다 근로자 22%는 자리를 옮길 계획은 없지만, 현재 직장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머서사는 직장에 대한 불만족은 직원의 창의력과 생산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근로자 반 이상이 사내 제도 중에 만족한다고 평가한 부분은 ▲추가 의료보험 및 혜택(58%) ▲정기적인 의견수렴제도(54%) ▲기본급여(53%) 등이다. 만족감이 낮은 부분은 은퇴 연금 지원(40%)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회사가 좋은 이유… 머서사의 이직희망자 설문결과, 이직을 하지 않겠다는 근로자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동기 부여가 돼 있었다. 반면에 이직을 결심했거나 회사에 불만족스러운 근로자는 표에 제시된 동기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이애그램=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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