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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21 11:28

통계청, 참여 독촉 위해 가정 방문 시작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인구조사(Census) 참여 독촉을 위해 가정 방문을 시작했다. 통계청이 설문마감을 앞두고 참여 권고에 나선 것. 통계청 조사관이 아직 인구조사에 참여를 하지 않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코드 이용법과 참여방법을 설명하고 조사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인구조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액세스 코드(Access code)가 필요하다. 통계청은 코드가 담겨 있는 우편물을 이미 2차례에 걸쳐 각 가구에 발송한 상태다. 액세스 코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전화(1-877-777-2011)를 걸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설문 참여는 인터넷 사이트(census2011.gc.ca)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하면 편리하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로 설문지를 요청해 직접 기재하는 방식은 우체국 파업으로 중단된 상태다.

 

한편 통계청은 인구조사 참여가 법적인 의무로, 미제출시 500달러이하 벌금이나 3개월 이하 징역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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