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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6·25 호국영령을 추모한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21 15:27

제61회 기념식 25일 버나비서 개최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과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이 주최하는 6·25기념식이 25일 오전 11시부터 버나비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 기념비 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61회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6·25 전쟁의 참뜻과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한인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캐나다군 참전 60주년과 가평전투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전역 해군들로 구성된 군악대의 공연과 바비큐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손병헌 회장은 “올해는 캐나다군 참전과 가평전투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설명한 뒤 “한인 참전용사뿐 아니라 가평전투 참전 용사, 전역한 군인들과 해군 군악대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캐나다군 참전과 가평전투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볼거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6·25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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