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젊은이들의 경제인 네트워크 만들어 봅시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차세대 한인들의 시장 개척 잠재력을 일깨워 변화하는 세계 시장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선배 경제인들의 강연과 젊은 경제인들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 서부캐나다 지회(지회장 최오용)가 6일 정오 한인 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차세대 무역스쿨에 대해 소개했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월드옥타가 세계 각지의 젊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월드옥타 지회가 설치되어 있는 전세계 61개국 114개 도시 중 25개 도시만 매년 차세대 무역 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부캐나다 지회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코퀴틀람 이그젝큐티브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월드옥타 서부캐나다 지회는 이번 차세대 무역 스쿨에 ▲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 윤조셉 박사가 말하는 세계 비즈니스의 흐름, 정부 및 단체의 지원 프로그램, 인적 자원 활용 ▲ 각종 음식점 보조용품 무역을 하는 사업가이자 현재 북미주 전체 스타벅스에 물품을 납품하고 있는 ST 레스토랑 서플라이스 대표인 이성기 회장의 사업 성공담 등이 강연으로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총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참가비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요청해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다. 참가비에는 숙박을 비롯한 교재, 식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기한은 7월 4일부터 27일까지며 20일 이전 신청자에게는 20달러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사진 오른쪽부터 김범석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대륙대표, 차세대 무역 스쿨 준비위원회  오영석, 최형무 위원 >

행사 문의 (778) 997-6846 (정영한)
신청서 요청 okta.vancouver@gmail.com (밴쿠버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위원회)
참가비 수납 #213-4250 Kingsway, Burnaby (방문 수납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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