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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과일향나는 그 곳에서 축제를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7-14 11:24

블루베리 파이 먹기 콘테스트 인기

달달한 블루베리는 건강보조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몸에 좋다. 뼈를 강하게 만들고 항산화 기능도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데다가 시력에도 탁월한 과일이다.

델타에 있는 웰브룩(Wellbrook) 와이너리는 품질좋은 과일 와인과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55에이커 규모  농장이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농장은 언론에도 많이 오르내렸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7월 중순이면 열리는 블루베리 페스티벌 때문이다. 올해는 7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린다.

올해 7회를 맞은 웰브룩 블루베리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한다. 농작물 판매, 클래식 카&모터사이클 쇼, 바비큐 행사, 블루베리 파이 먹기 콘테스트 등이 진행되고, 와인 시음 기회도 주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설치되며 날씨가 좋으면 망아지 타기 경험도 할 수 있다. 로컬 라이브 밴드가 초청되어 경쾌한 음악도 행사내내 흘러나온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델타 병원 보조 기금으로 기부된다.

농장 주소: 4626 88th Street, Delta
웹사이트: www.wellbrookwinery.com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사진출처=웰브룩와이너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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