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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쿠버 돌하르방 표지판 복구됐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7-14 11:52

노스밴쿠버 항만 워터프론트 공원 내 돌하르방의 하단부 표지판이 복구됐다. 지난 5월, 교민 및 언론사의 제보를 받은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돌하르방의 관리상황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이하 항만청)에 곧바로 알리고 복원에 대해 협의했던 바 있다. 돌하르방은 메트로 밴쿠버항과 인천항이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해 항만청이 2005년 상징물로 설치한 것이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설치 당시의 문구 등을 조사∙확인한 뒤, 최근 밴쿠버를 방문해 망실됐던 돌하르방의 안내표지판을 원상복구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바, 밴쿠버 동포 여러분은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사진제공=밴쿠버 총영사관


<▲ 사진제공=밴쿠버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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