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처음으로 미국 넘어서
중국이 BC주 목재 시장의 큰 손이 됐다. 지난 5월, BC주 목재 수입 규모는 중국이 미국을 앞섰다. 한동안 부동이였던 1위 BC 주 목재 수입국인 미국을 중국이 밀어낸 건 처음 있는 일이다. 5월 미국으로 수출된 BC주 목재 가치는 1억1900만달러, 중국으로는 1억2200만달러로 약 300만달러 정도 차이가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중국으로의 수출량과 가치는 2배 넘게 증가했다.
BC주정부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BC주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봤다. 팻 벨 BC 노동 및 관광 개발장관은 “지난 몇년간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고, 스티브 톰슨 BC 산림장관은 “중국으로의 목재 수출량은 믿기 어려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BC주정부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BC주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봤다. 팻 벨 BC 노동 및 관광 개발장관은 “지난 몇년간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고, 스티브 톰슨 BC 산림장관은 “중국으로의 목재 수출량은 믿기 어려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