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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캐나다오픈 1R서 미셸위·김미현 공동 4위

최수현 기자 pa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8-25 22:3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미셸 위(22)와 김미현(34), 김송희(23)가 공동 4위에 올랐다.

26 일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6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미셸 위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미셸 위는 김미현과 김송희, 재미교포 제니 신,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 함께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사만다 리치데일(캐나다)이 1타 차 단독 3위(6언더파)에 올랐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한 김미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2007년 5월 셈그룹 챔피언십 우승 이후 통산 9승 달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7 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한 김송희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냈다. 김송희는 최근 2년간 48개 대회에 출전해 10위 안에 28번 들며 꾸준한 성적을 내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14개 대회에서 한 번만 10위 안에 들었다.

최나연(24)과 박희영(24), 유선영(25), 김인경(23)이 4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공동 31위(2언더파),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공동 41위(1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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