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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에서 함정단속 심한 지역은 이곳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8-30 12:10

대부분 지역 레이버데이부터 단속강화돼
북미주에서 과속차량 함정단속이 가장 심한 도시 1위에 미시간주 리보니아가 1위로 올랐다.

전미운전자협회(NMA)는 30일 인구 10만 명당 과속차량 함정단속 구간 비율을 지수화해 어느 도시에서 과속 차량 단속이 빈번한가를 측정했다.

지수 27.9로 1위인 리보니아에 이어 2위는 온타리오주 윈저(17.6)다. 이어 ▲플로리다주 올랜도(17.2)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11.1) ▲콜로라도주 덴버(10.9) ▲네바다주 리노(10.4) ▲플로리다주 탬파(8.9)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7.2) ▲텍사스주 오스틴(6.1) ▲플로리다주 사라소타(6.1) 순이다.

주별로는 네바주와 플로리다주 도시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도시 중에는 윈저에 이어 온타리오주 해밀튼(5.0, 15위)과 광역 토론토(4.7, 17위), 앨버타주 에드몬튼(3.3, 19위)이 25위까지 기재된 명단에 올랐다.

태평양 연안지역에서는 11위에 오른 오리건주 포틀랜드(5.8)가 과속 단속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5.0, 14위)와 샌디에이고(3.2, 20위), 새너제이(3.1, 22위), LA(1.6, 24위)도 단속이 빈번한 곳으로 지목됐다.

협회는 레이버데이 연휴를 기준으로 교통 단속이 늘어나는 만큼 운전자들이 대비하라고 밝혔다. BC주에서는 9월6일 개학을 맞이해 스쿨존(학교지역) 단속이 시작될 예정이다. 제한속도 시속 30km를 초과해 달리는 차량과 등하교할 때 정차금지 구간에 정차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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