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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 사회복지주택 건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10-12 17:53

스테이션가와 시무어가 총 170세대
BC주정부는 노숙대책으로 밴쿠버 시내에 총 17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사회복지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건설은 캐나다정부와 BC주정부, 밴쿠버시가 공동으로 5000만달러를 투자해 이뤄진다.

사회복지주택이 지어지는 곳은 스테이션가(Station St.) 1005번지와 시무어가(Seymour St.) 1338번지다. 스테이션가에는  2000만달러를 들여 스튜디오 구조 80세대를 갖춘 6층 아파트가 건설된다.

아파트가 완공되면 PHS커뮤니티서비스 소사이어티 관리 아래 노숙자였거나 노숙자가 될 위기에 처한 입주자를 받을 예정이다. 아파트 지상에는 메인가(Main St.)방향으로 정문을 둔 상가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시무어가에는 캐리스 플레이스(Karis Place)란 명칭으로 독신 9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건설된다. 11층 규모로 노인과 장애자 전용 거주공간 15세대와 편의시설, 사무실도 함께 자리하게 된다. 관리는 모어댄어루프 하우징소사이어티에서 맞아하게 된다. 건설에는 2820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신청 및 입주자 선정 관련 정보는 BC하우징(www.bchousing.org)에서 업무를 관할한다. BC하우징은 BC주정부 산하 공공법인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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