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학원 허위 과장광고 조심해야”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유학생 관련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영사관 김남현 경찰영사는 “사건,
사고 예방 지침서를 제작해 유학생이 많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예방
지침서는 유학생 대상의 사기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유학원 및
어학원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부실 유학원의 수업료 횡령 ▲유학원 직원의
수업료 횡령 사건 ▲사설학원의 허위과장 광고 등이
총영사관이 밝힌 대표적 피해 사례다.
김남현 경찰영사는
“상해 및 강도 등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 바로 911에
신고해야 한다”면서 “상담을 원할 경우 총영사관으로
연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경찰영사는 또한 “범죄 가해자로 체포되거나 구금됐을 경우 이 사실이 총영사관으로 자동 통보되지 않는다”면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총영사관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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