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지원비중 줄어 서부지역 증액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장관은 25일
이민정착서비스에 대한 정부 교부금을 내년
회계연도(2012/13)에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교부금
증액 대상 지역에서 퀘벡주는 제외됐다.
케니 장관은
“새이민자가 캐나다에 하나가 되기를(integrate)
희망해 2005/06회계연도
이래로 이민자정착관련 예산을 3배로
늘렸다”며 “정착예산을 공평하게 분배해 이민자가
캐나다 국내 어디에 정착하든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교부금을 주별 이민자
비율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케니 장관은 이민자대상
서비스에 대한 교부금이 2005년
이민자 1인당
평균 946달러에서
2010년
2816달러로
증액된다고 강조했다.
이민부는 이민자를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에
교부금 지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며,
서비스 단체의 운영비,
출장비 또는 자산운용비용으로 쓰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2012/13회계연도
이민서비스 지원 교부금 총액(퀘벡주
제외)은
5억7680만달러다.
정부는 2005/06회계연도에
관련예산으로 1억8470만달러를
배정했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권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난민 정착 위해 이민정착단체 예산 늘린다”
2015.12.11 (금)
캐나다 이민부 발표… 기존 이민자에 도움될지는 불투명
캐나다 이민부는 9일 난민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번 기회에 재정착지원제도(Resettlement Assistance Program· RAP)에 따른 지원단체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민부는 360만달러 지원금을 마련 지원단체의 예산을 올해 25% 늘리기로 했다. 이어...
|
이민정착 예산 내년도에 늘린다
2011.11.25 (금)
온타리오주 지원비중 줄어 서부지역 증액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장관은 25일 이민정착서비스에 대한 정부 교부금을 내년 회계연도(2012/13)에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교부금 증액 대상 지역에서 퀘벡주는 제외됐다. 케니...
|
유료 이민정착 프로그램 ‘성공작’
2008.03.25 (화)
BC 주정부 스킬스 커넥트 제도 목표 초과 달성
BC주정부는 24일 유료 기술이민자 지원제도가 목표선을 넘은 결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콜린 한센 BC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24일 “이민자를 위한 스킬스 커넥트(Skills Connect) 제도를 통해 07/08회계연도 목표였던 보건분야 관련 이민자 200명과 다른 분야 이민자...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