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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북한, 평화·안정적 권력승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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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1-12-19 11:48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를 원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 뒤 “오늘 우리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ㆍ일) 양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우리는 북한 주민들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동시에 그들의 안녕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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